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2008년 북경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을 겨냥,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1200만 관광객 유치사업에 대한 연계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인민일보가 기획한 이번 인터뷰는 중국과 세계의 교량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민일보 해외판에 4월 초께 게재될 예정이다.
인민일보는 정부의 주요정책을 홍보하는 중국 유일의 전국발행 일간 관보로서, 해외판 인민일보는 중국 전역에 300만부, 우리나라를 포함한 해외 86개 국가·지역에 100만부가 발행된다.
한편 이날 인터뷰는 서보강 인민일보 한국특파원 및 한국대표처 국장이 진행한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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