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의회에 따르면 남궁윤석 운영위원장을 단장으로 15명의 구의원과 6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시찰기간 동안 방문한 국가의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자료를 수집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구 발전 및 지방자치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방문할 싱가폴에서는 도시개발계획관(URA GALLERY), 상하수도 처리시설(NEWATER CENTER), 도시시설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의 복지시설 운영현황 파악을 위해 견학한다. 또 이미지오브싱가폴(민속역사박물관)의 문화유산 보존상태를 확인한다.
28일 방문하는 홍콩에서는 복지시설을 비교시찰하고 해양공원, 영화의 거리, 신사원 등의 위락시설 운영상태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29일에는 심천을 방문, 중국 복지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 등을 파악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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