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서울시 신규 임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간부직 공무원과의 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 시장이 첫 강사로 나서게 된 것.
오 시장은 특강을 통해 “창의시정은 상상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자신이 하는 업무에서 끊임없이 개선의 여지를 찾아내 실행에 옮기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은 품격높은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는 고객”이라며 “시민고객에게 어떤 행복을 줄 것인지 고민하면서 창의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한다.
한편 8·9급 신임실무리더과정은 오는 5월4일까지 기별 3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행정1·2부시장의 특강이 각각 예정돼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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