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서초휴양소에서 29~3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는 2007년도 첫 번째 서초구 사회복지 민·관 공동사업인 이번 워크숍의 시행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민·관의 파트너십을 향상시키는 한편 최근 사회복지계의 중요 의제인 Governance(민·관 협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떼게 됐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주제를 ‘사회복지의 Blue Ocean 전략’으로 설정, 기존의 정형화된 서비스에서 탈피해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굴 및 적극적인 시행으로 구의 사회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특별강연 및 분과활동 이외에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친교의 시간을 가진다”며 “‘서초구 복지수준의 세계일류화’라는 하나의 목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구민들에게 보다 더 차별화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