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 대응 관리시스템 구축 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8 16: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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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안전관리 워크숍 오늘 개최 행정자치부는 29~30일 이틀동안 강원 원주시 ‘빌리지센터’에서 기상이변 대응 등을 주제로 ‘2007년도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재난발생과 예방대책(강원대 백민호 교수)’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 ‘2007 기상전망과 장기예보 소개(기상청 김현경 박사)’, ‘한국 지진발생 현황 및 대책특강(기상청 박종찬 박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22개 중앙부처, 시·도 재난관리계획담당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가 참가하며, 이틀째인 30일에는 재난피해지역인 평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행자부는 관계자는 “해마다 반복되는 재난을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예방적 차원의 국가재난관리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자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논의된 기상이변 대응책 등을 토대로 9월말까지 ‘2008년도 국가안전관리계획’을 수립, 국무총리 승인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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