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환경파수꾼으로서의 자세 정립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품격있는 강동구를 만들고자 30일 오후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청소관련 직원 특별교육 및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강동구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과 대행업체 종사자 263명이다.
이날 교육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강동경찰서의 전문가를 초빙해 교통안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깨끗한 강동만들기 우리의 다짐’을 통해 환경파수인의 근무자세를 정립토록 한다.
구는 이번 특별교육과 다짐대회를 계기로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근무자세를 확립하며, 고객만족을 통한 신뢰받는 청소행정을 펼쳐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욱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청결운동 다짐과 특별교육을 통하여 올해도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구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강동경찰서의 전문가를 초빙 ‘교통 안전교육’도 병행실시 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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