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0일간의 짧은 회기에도 불구하고 55건의 구정질문과 답변, 조례안 처리 4건, 방화 재정비촉진지구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서남물재생센터 이전촉구 건의안 채택 등 많은 안건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구정 현안사업들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독려함으로써 여느 임시회보다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회기로 평가했다.
이날 김기홍 의장을 대신해 본회의 진행을 맡은 곽판구 부의장은 폐회식에서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계획한 올해도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