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창의혁신 다짐대회 오늘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5 15: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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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공공서비스 제공등 4대 추진분야 선정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6일 오후 ‘창의혁신 비전 선포 및 다짐대회’를 성북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는 전 직원의 창의혁신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구 전 직원은 이번 대회에서 ▲서울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뉴성북(New Seongbuk) 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업무를 개선하고 창의혁신을 생활화하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품질의 고객만족 공공서비스 제공하고 ▲창의구정을 새로운 조직문화로 승화켜 창의구정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한다는 ‘창의혁신 우리의 다짐’을 발표한다.

앞서 구에서는 지난 2월 ▲고객만족 제고 ▲행정투명성 제고 ▲업무프로세스 혁신 ▲성과중심 조직운영 등 4대 지방행정혁신 중점추진분야를 선정하고, 균형잡힌 성북·편리한성북·투명한 성북 완성을 위한 창의구정 추진을 목표로, ‘서울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뉴성북’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창의구정 추진본부’를 구성, 본부에 창의선도그룹, 창의실행그룹, 창의지원그룹, 주니어보드 등 4개 그룹을 둬 창의구정 실현에 앞장서도록 하고 있다.

구는 또한 창의구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3월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직원 창의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모된 제안을 A~E 등급으로 심사 평가해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개인과 부서는 다양한 인센티브(선택적 복지 포인트, 포상금 지급, 표창 등)를 제공한다.

현재 직원 창의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위해 전자문서 시스템에 개설한 ‘창의혁신 마그마’에는 주정차위반 단속시 주민 참관인 제도 도입 등 총 810개의 아이디어가 올라와 있다.

구는 창의 아이디어 제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승진자 아이디어제출 의무화 시행, 부서별 월 1건 이상 제출, 개인별 제출 창의 아이디어의 분기별 1회 심사, 창의 아이디어 상시제출 창 운영 (창의혁신 마그마)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920-3699)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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