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148회에 채택된 ‘서울숲내 삼표레미콘 공장이전 촉구 결의문’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회 첫날인 13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2007년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다루고 제1차 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부원장을 선출한다.
1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각종 조례안과 의견청취안 심의와 현장활동을 할 계획이다.
마지막 18일에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된 ▲서울숲내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추진 특별위원회 계획서 승인 ▲성동구공직자윤리위원회구성및운영등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옥수13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및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결정(안)에관한 의견청취안 ▲용답동108의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에 관한 의견청취안등을 심의·의결 후 폐회 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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