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도 17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2 2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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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개회식은 17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6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결산검사 위원 선임건을 다루고 도시관리사업 추진의 원활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건축허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일정으로는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소규모 공동주택 건축허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18~2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의와 보광동 버스종점, 동청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등 현장방문 활동을 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07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김무진 기자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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