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일자리 발굴단은 일자리 발굴부터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 직업상담사 3명과 상담보조원 4명이 주 2회 G-밸리내 기업들을 직접 방문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 일자리센터(구청 1층 민원실내) 이용안내 및 일자리 관련 사업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직장인과 주민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소규모 채용박람회인 ‘일구데이(19-DAY)’ 행사(일자리 구하는 날)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금천구 일자리센터 분소인 ‘G밸리 일자리센터’를 구 기업지원센터(가산디지털1로 145, 2층)내 설치하고 상담인력을 충원해 금천 일자리 발굴단 운영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 일자리 발굴단의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눈높이 차이를 줄이고,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일자리 발굴 및 청년 취업연계를 통해 지역내 기업들의 고용난과 청년실업률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