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에 이어 열린 이번 새내기 임용식은 부모님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그동안 정성껏 돌봐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구청장이 신규 직원들에게 강서구 배지 및 공무원증을 직접 달아주며 공직사회에 대한 궁금증이나 앞으로 강서구청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구는 이같은 새로운 분위기의 새내기 임용식을 계속해서 이어가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대해 신선하고 친근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임용되는 새내기 공무원은 8명으로 이들은 임용 후 3주 간의 교육을 마친 뒤 각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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