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한마음어린이공원 찾아 점검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 행정위원회가 제147회 용산구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전 11시 청파어린이공원(청파1동) 및 한마음 어린이공원(한강2동)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공원에 대한 현장을 시찰, 시설물의 관리상태를 확인 점검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사전에 조치, 시설물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현장 방문에 나선 행정위원들은 공원 주변 및 공원내 설치된 쉼터, 시소, 놀이기구 등 시설물의 관리상태 등을 둘러보고 구청 관련부서 관계자로부터 공원개요 및 이용실태, 시설물 관리 현황 및 향후 과학체험 어린이 학습장 추진방안 등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어린이공원 관련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설물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행정위원들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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