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총리가 직접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로교통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몽골주재 한국대사, 한신공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많은 언론사의 열띤 취재경쟁으로 몽골 내 높은 관심을 반영해 주고 있다.
엥크볼드 몽골총리와 박진호 한국대사는 착공식 연설을 통해 “이번 공사가 한국의 우수 건설회사인 한신공영이 훌륭히 완공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한·몽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지역 32개국을 연결하는 아시안 하이웨이의 몽골 프로젝트인 밀레니엄 도로 공사 중 쵸이르 사인샨드 구간을 책임지는 한신공영은 1970년대 중동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시작해 중동 및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관급공사와 주택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관련, 2004년 HH4주상복합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시작으로 작년 빈증성 상수도공사 등의 실적뿐만 아니라 한국 내 베트남 유학생 지원활동 등 베트남 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베트남 국영기업인 송홍 건설과의 합작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어 베트남 낌리엔 지역 재건축 사업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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