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는 이달 말까지 광진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의 편성 및 집행에 있어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검사위원은 지난 107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수진 의원과 김상운 공인회계사, 김창오 세무사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의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5일, 의장실에서 광진구의회 의장단과 결산검사위원간의 상견례를 하고 위촉장 수여 및 결산검사 방향 등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이창비 의장은 “결산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가진 위원을 위촉하게 되어 2006회계년도 결산검사는 매우 효율적으로 실시될 것 같아 매우 흡족하다”며 “예산의 낭비요인을 철저히 검사하여 보완함으로써 향후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다음 년도의 예산편성시 효율적인 편성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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