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을 비롯한 직장인,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밴드 팀 모두는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사랑을 받았다.
‘특밴’의 밴드페스티벌을 지켜본 한 시민은 “싱그럽고 아름다운 5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밴드팀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각기 다른 색깔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공연 관람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김주형 특밴 회장은 “바쁜 일과 속에서 틈틈이 연마한 솜씨를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참가팀도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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