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대책행정사무조사 특별위 구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1 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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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 시설물 현장 점검도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정찬옥)는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5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의회는 특히 장마철에 앞서 성동구수방대책행정사무조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방대책 점검을 위한 조사활동을 주 안건으로 해 이번 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이 이뤄지며 지역내 수방시설물과 공사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해 미비사항 및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 홍수 등 재난안전 사고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수방대책 행정사무 조사활동이 오는 14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수방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규 의원)는 성수지역, 왕십리·행당지역, 금호·옥수지역의 3개 권역으로 나눠 조사반을 편성해 수문, 빗물펌프장, 제방, 하천, 치수·하수시설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수방대책을 조사하며, 직접 현장을 방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검토된 ▲수방대책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서울특별시 성동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평생학습 지원 조례안을 승인·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시회 마지막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검토된 성동구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승인한 후 14일간의 임시회를 마친다.

이날 승인되는 결과보고서는 시정요구사항, 건의사항 등을 구청장에게 이송해 수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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