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김진영)가 오는 17~22일까지 6일간 제18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결정의건,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신생아출산지원에관한조례안, 구세조례중개정조례안, 휴회의건을 의결한다.
18일 도시건설위원회는 공동주택지원조례중개정조례안, 총무재무위원회는 구세감면조례일부개정조례안 및 음식물류폐기물감량기기설치에관한지원및운용조례안을 각각 상정해 심의한다.
21일 서울시제2화장장건립추진에관한특별위원회는 서울시제2화장장건립관련현황보고청취의건에 대해 의결한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9일 운영위원회를 개최, 제183회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화장장 관련 특위가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서울시제2화장장건립추진에관한특별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제1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은 의장을 제외한 위원장인 장경주 부의장 등 14인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용산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안등 오는 21일까지 처리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4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개회식은 15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의원과 구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을 처리하며, 주요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16~20일에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조례안 심의와 보광동 동청사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관리실태 확인을 위한 현지시찰 활동을 할 계획이며,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을 심의·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구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의실에서 구청 세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재산세 탄력세율 및 종합부동산세 등에 대해 설명을 보고 받았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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