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동 청사 방문… 주민 불편사항 청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0 1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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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행정委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 행정위원회가 제14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지역내 보광동 청사 및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정위 소속 의원들은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이용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동장실에서 황종만 보광동장으로부터 동행정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행정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행정위 의원들은 ▲노래교실을 보수해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것 ▲공부방 책걸상을 청소년 체형에 맞는 것으로 교체할 것 ▲청사로비 빈 공간에 내방주민 쉼터공간 조성 ▲요가교실과 바둑교실을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지정할 것 등의 개선방안을 강구토록 요구했다.

아울러 철저한 시설물 점검 및 보수로 시설물 유지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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