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600여명 대상 강의도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행정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맞춰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공무원의 행동강령 준수와 청렴하고 정직한 자세로 직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류인숙 여성정책팀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교육 강사로 초청된 중앙대학교 정경대학 이규환 교수의 ‘우리의 역사 인식과 공무원 자세’란 주제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구는 다양한 방법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구정,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가는데 과감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변화와 혁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행정과 지속 가능한 행정환경을 우리 스스로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청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의 바른 정신과 행동이 부패척결의 원동력이 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직원 모두가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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