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중구 율곡 포럼 출범… 오늘 창립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7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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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28일 오전 7시30분 신라호텔에서 ‘21C 중구 율곡 포럼’ 창립식이 개최된다.

27일 중구의회(의장 임용혁)에 따르면 이날 창립식에는 박세직 회장을 비롯한 각 분야 지도자와 향군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구 재향군인회 임용혁 회장은 창립 개회사를 통해 “안보는 산소와 같아 산소가 없으면 어떤 생물체도 살수 없듯이 안보는 국가 존립을 위해서 절대적인 것”이라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또한 ‘21C 중구 율곡 포럼’ 출범을 계기로 중구향군은 향군회법과 정관에 명시된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안보의식 계도’와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익증진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한국의 근·현대사에 있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6.25 전쟁은 북침인가?’ 등 10대 안보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보계도에 앞장설 예정이다.

출범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율곡 포럼 창립 총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중구생활체육회 이영달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고 임용혁 회장이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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