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세출 결산검사 내달 23일까지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28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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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가 지난 25일부터 6월23일까지 30일간 구청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실시되고 있다.

28일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에 따르면 수검대상은 구의회, 보건소를 포함 구청내 전부서로 부서별·일정별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결산 검사 후엔 7월 중 개최예정인 구의회 정기회에 결산 안을 상정, 승인 후 공고하게 된다.

결산검사내용은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물품증가액 등이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장직은 박성호 구의원이 맡았으며 공인회계사 2명이 검사위원 임무를 맡았다.

2006년 예산은 2910억원으로 세입액 3086억원, 세출액 2326억원이며 760억원의 이월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산됐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2월말 출납 폐쇄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 및 증빙서류를 작성하고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다음연도 지방의회의 승인을 얻도록 지방자치법 제125조에 규정돼 있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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