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7월3일부터 27일까지 구청 민원봉사과에 생활법률자문 코너를 개설, 일반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법률자문 코너에는 예비법조인인 사법연수생이 직접 민원봉사자를 방문해 실시하며 출장상담 및 인터넷 상담도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문 활동을 벌인 사법연수원생들은 법 관련 문서 작성도 도와준다.
법률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1층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이메일(urora0304@lycos. c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법률자문 코너를 통해 사법연수원생에게는 현장에서 법조윤리를 체득하게 하는 사회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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