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에 따르면 동작구 새마을협의회 소속 20개동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연막소독기 작동방법 ▲방역약품 취급요령 등에 대한 교육 ▲자율방역 봉사대장의 선서와 시범 방역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까지 주 2회 활동하며, 수해 시 복구활동에도 나서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동별로 구성된 봉사대원들은 지역 곳곳을 잘 알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방역활동을 펼칠 수 있다”며 “가능한 범위내에서 행정적인 사항도 적극 뒷받침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