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이사는 1953년 경기 화성에서 태어나 서울대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에 입사, 30여년간 기획팀장, 중국총괄 전무 등을 역임했다.
시는 “지난달 지원자를 모집, 서류심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심 대표이사를 선정했으며 심사시 실물경제 및 국제화 역량, 대규모 조직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SBA는 1998년 3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현재 2실 3센터 3본부 186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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