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에 따르면 ‘멘토링 파트너십 제도’는 신규직원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과 신규 직원을 일대일로 결연시키는 사업이다.
멘토와 멘티는 전자메일, 메신저 등 온라인뿐 아니라 매월 1회 이상 만남을 갖으며 친분을 쌓아갈 예정이다.
멘토 주민생활지원과 최영미씨는 “멘토-멘티 제도로 선후배가 업무적인 도움뿐 아니라 정신적 교류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멘토링 제도에 참여하는 공무원은 신규직원 28명, 선배직원 28명 등 총 56명이며,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각 부서에 배치됐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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