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법조인은 실전경험 쌓고 민원인은 생활법률지식 쌓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4 17: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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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무료 상담서비스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예비법조인들에게는 그동안 배운 법학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민원인들에게는 부족한 법률관계를 알려줄 수 있는 법률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는 지난 3일부터 법적절차 등을 몰라 스스로 이를 해결하기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법률관계를 상담해주는 무료 법률상담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사법연수원생 허창하씨 외 2명이 민사, 형사, 행정 등 각종 법률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법률상담서비스는 오는 8월9일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민원봉사과에 마련된 상담창구외에도 출장상담 및 인터넷상담, 사건관련 문서 작성도 도와줄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1층 민원봉사과에 마련된 창구를 방문하거나 E-mail(aurora0304@ lycos.co.kr)로 신청하면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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