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의회에 따르면 7월1일자로 새로 구성된 예산결산위원회는 우권석 위원장과 류정숙 간사를 비롯한 의원 총 9명으로, 재난대책위원회는 김남광 위원장과 우권석 간사를 비롯한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예결위 위원장으로 연임된 우권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경험을 살려 주민의 입장에서 구 살림을 챙길 것이며, 구민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난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남광 의원은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우기철과 해빙기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