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7만3393가구로 작년말에 비해 379가구, 0.5%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초과주택의 미분양은 2만9960가구로 작년말보다 9.3% 증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60㎡초과~85㎡이하 주택의 미분양은 3만8807가구로 작년말 대비 3.8% 줄었으며 60㎡이하는 4626가구만 미분양으로 남아 작년말보다 22.9% 감소했다.
중대형의 미분양이 쌓이는 것은 6억원초과 주택에 대해 DTI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9월부터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중대형주택의 분양가 인하폭이 클 것이라는 기대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간부문의 미분양주택은 7만1836가구로 작년 말과 큰 차이가 없고 공공부문은 1557가구로 작년 말보다 20.3% 감소했다.
지역별로 작년말과 비교했을 때 서울(29.5%), 대전(70.9%), 울산(52.7%), 충북(39.3%), 제주(82.0%) 등은 늘어난 반면 부산(-10.4%), 인천(-48.6%), 경기(-34.0%), 광주(-10.4%) 등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