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집단급식소 현장방문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장마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급식 시설 조리종사자들과 시설관계자, 지도·감독 공무원들에게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방, 식당을 비롯한 급식소 곳곳을 돌아본 오세훈 시장은 “특히 올해는 집단급식시설에서 사고없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시·구 공동으로 감시협력시스템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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