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직원 80명, 오늘 대통령 경호실 방문 서울 송파구(김영순 구청장)가 명품행정 구현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송파구 직원 80여명이 20일 대통령 경호실을 방문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대통령 경호실의 고객서비스 정신 개선 방법 등을 벤치마킹해 주민감동 명품송파를 실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와대 경호실 혁신기획실장의 특강을 들은 후 청와대 경내를 둘러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와대 경호실이 어떻게 최고의 고객서비스 정신을 체득했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혁신적으로 개선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할 것”이라며 “대통령을 모시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존중하는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경호실은 2006년 ‘대한민국 고객만족 경영대상 고객서비스 혁신’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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