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의료봉사활동은 소금회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촌면사무소에 진료본부를 설치하고 2개 이동진료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 약 6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진료과목은 일반외과, 치과, 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이며 주민들에게 질병예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1986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20년간 서울 동작동사회복지관 무료진료 및 여름방학을 이용한 농어촌 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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