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창의구정실현을 위한 ‘직무목표관리 시스템’ 도입에 따른 사업인 ‘희망자양2 열린장학회’는 나눔과 기쁨이 있는 따뜻한 도시를 실현키 위해 시행되는 것.
이날 열린장학회 운영위원회 위원 및 지역내 직능단체장들은 사전 선발된 15명의 차상위계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15명의 학생들은 사전에 지역내 초, 중, 고 6개 학교를 통해 추천된 아이들 중 법정지원대상자가 아닌 차상위계층 가정 아이들이 1차 선발, 희망자양2 열린장학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전달되는 장학금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지역내 직능단체들이 독지가들과 결연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모금한 740만원 중 500만원을 상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창근 자양2동장은 “‘희망자양2 열린장학회’를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범 주민운동으로 전개할 것”이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쁨이 있는 자양2동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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