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공노조에 따르면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정책토론회는 김근모 사무총장의 ‘서울시 하수처리분야 민간위탁 문제점과 대안’에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관계자, 공인노무사 등 관련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임승룡 위원장은 “최근 서울시는 시직영 사업에 대한 점진적 민간위탁확대 계획을 발표했으며, 연차적으로 6개사업소 민간위탁, 20개사업소 일부기능 외주화 등을 계획하고 있어 해당기관 공무원들의 고용불안과 사기저하는 물론 공공성 훼손논란과 노사갈등의 소지가 되고 있다”면서 “노동조합은 해법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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