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이원생중계 이벤트는 프로게이머와 연예인가 서로 다른 공간(각각 올림픽공원과 남산 N타워)에서 무선으로 게임을 하는 와이브로 기술력을 보여줌으로써 IT선진도시 서울을 알리는 홍보·마케팅 이벤트다.
이는 국내 인터넷방송 곰TV와 케이블방송 Xports를 통해 생방송될 뿐만 아니라, 외국 e-sports 관련 프로그램의 홍보영상에도 활용된다.
9일~12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 e-sports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게임 종주도시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한민국 게임문화의 한마당 축제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울이 최고의 IT도시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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