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의 자매도시인 역성구의 건구 20주년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역성구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구는 ▲강남구 구정현황 ▲강남구 전자정부 ▲강남구 선진의료시설 및 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전시한다.
구는 인터넷 민원발급과 세금납부, 전자 민주주의, 인터넷을 통한 교육평등 실현, 2년 연속 세계7대 정보화도시 선정 등 배경에서부터 성과에 이르기까지 전자정부의 주요사례 등을 선보인다.
의료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성형수술 ▲공항에서부터 병원예약·상담·진료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의료서비스 ▲디스크 질환 맞춤치료 전문병원 ▲첨단 장비와 호텔처럼 편안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환자 편의를 위해 병원 홈페이지에 영·일·중국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의료기관과 여행사, 에이전시 등 민간분야와 함께 해외환자 고객유치 및 홍보마케팅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역성구와 지난 6월 정치·경제·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키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전자정부분야에 자문과 기술협력 및 관련 공무원 상호교류 등을 통해 역성구 전자정부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키로 합의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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