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통폐합이 실시되면서 이뤄지는 행정구역 체계의 개편과 이로 인한 웰빙, 문화센터 육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재 구는 17개동에서 13개동으로 통·폐합을 준비, 지역간 경계 구분이 없어지고 복지·웰빙·문화 업무가 질적·양적으로 증대하는 추세에 맞춰 소규모 동사무소 운영체제의 비효율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의원들은 동 통폐합을 통해 능동적으로 구민 복지와 효율성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에 대해 구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의원들은 동 통폐합에 따른 지역주민의 생활권 및 행정적 혼란을 사전에 예방, 설명회 등을 통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갈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황정호 기자 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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