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2007회계연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언론보도관련 조사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의 건, 지방공무원 시간외 근무수당 및 국내여비제도 개선 건의안 등이다.
특히 200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정예산보다 169억원(6.8%)증액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심의 의결 했으며, 얼마 전 불거진 구청 공무원 시간외 수당과 출장비 문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선안을 모색했다.
/황정호 기자 hiho@siminilbo.co.kr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가 지난 8월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열린 제15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4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또한 복지위원회에서는 지역내 후암동과 갈월동의 위험시설물들을 현장방문했으며, 행정위원회도 시설관리공단 신축현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처리한 조례안은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주민감사청구에 따른 주민의 수에 관한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승용차요일제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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