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한 우호증진 및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바 있는 중곡1동과 삼승면은 양 지역의 직능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갖는다.
결연식을 통해 중곡1동과 삼승면은 행정, 산업·경제, 문화, 재해·재난 등의 분야 등에서 우수시책·행정정보 공유,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청소년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해·재난 시 상호 복구지원 등 세부 사업을 실
시키로 협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양 지역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희 기자 sh07@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