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洞 1村 자매결연 맺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27 2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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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중곡1동 - 충북 보은군 삼승면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중곡제1동은 28일 중곡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충북 보은군 삼승면과 ‘1동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간 공동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결연식을 갖는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한 우호증진 및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바 있는 중곡1동과 삼승면은 양 지역의 직능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갖는다.

결연식을 통해 중곡1동과 삼승면은 행정, 산업·경제, 문화, 재해·재난 등의 분야 등에서 우수시책·행정정보 공유,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청소년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해·재난 시 상호 복구지원 등 세부 사업을 실
시키로 협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양 지역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희 기자 sh07@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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