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1동, 공릉3동을 ‘공릉1·3동’으로 통합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광열)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5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현장 방문 등의 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개정된 서울특별시 노원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조례안은 변화된 도시환경에 맞게 소규모 동을 일정규모의 인구를 관할하는 동으로 통폐합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맞게 조직을 개편하고자하는 것으로 공릉1동과 공릉3동을 공릉1·3동으로, 상계3동과 상계4동을 상계3·4동으로 상계6동과 상계7동을 상계6·7동으로 각각 통합하고 구 본청에 전산정보과와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고 창의혁신추진반을 정규 직제화 하는 등 총 3개 부서를 신설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는 하계실버타운을 방문해 이용시설을 둘러보고 불편한 점 등을 개선토록 했다.

아울러 도시건설위원회는 월계문화정보도서관과 상계5동 걷고 싶은 녹화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문제 등을 지적하고 개선토록 하는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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