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혁신행정’ 시야 넓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6 2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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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주관 ‘지방행정혁신 한마당 워크숍’ 오늘 참가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17~19일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리는 ‘지방행정혁신 한마당 워크숍’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우수사례 및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등의 발표회 및 토론회, 개폐회식행사 등의 본 행사와 전시회, 혁신 도서전, 컨설팅 자문 등의 부대행사들로 마련된다.

17일 오후 2시에 열릴 토론회 제1세션에는 신영섭 구청장이 지방정부대표로 참가해 지방행정혁신의 평가와 미래전략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혁신전략팀 주관, 숭실대 김성배 교수의 사회로 성결대 라휘문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며, 학계대표로 김재훈(서울산업대), 남기헌(충청대), 안형기(건국대)교수, 중앙정부대표로 구기찬 행자부 지방행정혁신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구는 17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전시장 1층 전시5홀에 1개 부스를 설치하고 구의 행정혁신 성과에 대한 전시회 코너를 마련한다.

부스에는 정보탐색기(i- System) 운영 사례, 등기우편물 자동관리시스템 운영 사례, 동 통폐합을 통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운영 사례 등 행정혁신 추진과정 및 성과 및 시연사례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단을 구성, 운영해 구의 지방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일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선희 기자 sh07@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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