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에 따르면 국내 혈액 재고량이 하루 소요량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 같이 공무원들이 나서 헌혈운동에 나서게 됐다는 것.
구는 작년 한 해도 178명의 직원들이 동참한 바 있으며, 그 선행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헌혈은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부서별로 실시되며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해당일 휴무가 가능하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황정호 기자 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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