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영·유아 복지정책 ‘업그레이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8 2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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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임시회서 보육조례안 수정 가결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기홍)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5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92건의 구정질문과 답변, 조례안 처리 6건, 구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2건, 2007 행정사무감사 승인 및 증인 채택의 건과 지난 9월22일 구성된 강서구 여성문화나눔터 조사특별위원회 활동 중간보고가 있었다.

특히 지난 제154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신낙형 의원 외 18명의 의원들이 발의한 ‘강서구 보육조례안’이 수정 가결돼 공포될 예정으로 구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영·유아 복지정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층에 업무시설 설계변경으로 논란이 됐던 염창동 소재 강서구 여성문화나눔터의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권오복 의원은 이날 중간보고를 통해 20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임대계약의 부적정성, 건립당시 기부채납의 문제점, 설계변경시 정책심의 과정상의 부적법성 등을 지적하고 향후 건축분야 등 제반 조사를 마치고 최종보고를 할 예정이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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