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김영섭 교수를 초청, ‘명품도시 성동 어떻게 만들 것인가?’란 주제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도시의 개념정립과 지식습득 등 폭넓은 이해로 경쟁력 있는 도시건설을 위한 마인드 향상 ▲지역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정체성 도시 형성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브랜드 디자인개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1세기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자질향상은 물론 창의적 사고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전문분야를 다루는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여 고품격의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선희 기자 sh07@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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