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그날의 날씨와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시간대별로 송출해 내방하는 민원인의 마음을 안정되게 하고 일상생활의 상식이 되는 각종 교양 DVD 프로그램도 방영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 없이 내 집 같은 편안함이 있는 안락한 민원실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악방송 등은 11월 중순쯤부터 내보낼 계획이다”며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세련된 정장차림의 공무원 친절과 함께 새롭게 민원실에 음악방송과 교양 DVD 프로그램 방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06년 12월26일 기존 민원실을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바꾸어 문을 열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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