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시설공단 서비스품질 ‘으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30 2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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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최초 산자부장관 표창 수상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해 설립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6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주관의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4월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2회 연속 재인증과 지난 12일 ‘2007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서비스품질혁신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공인 받았다.

서비스품질 향상 촉진 정부 포상은 서비스품질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 모범사례를 전파해 서비스산업 전반의 서비스 마인드 확산과 경쟁력으로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서비스수준을 진단 평가해 서비스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서비스 분야의 유일한 포상제도다.

공단이 그동안 서비스품질의 향상을 위해 공단 서비스품질 수준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체평가(혁신마일리지, BSC성과관리제 등)와 외부 검증시스템의 조기 도입을 통해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활동은 물론이고, 각 분야별 미흡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품질개선도구(Tool)’로 정착시킴으로써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 대한 품질 수준을 높여 온 성과로 볼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고객만족도 1위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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