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이달 말까지 접수 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충민)가 올 한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온 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보람, 나눔의 기쁨 등을 담은 소감문을 이달 한달 동안 공모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 참가자격은 지역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모든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eovc.or.kr)에서 소정양식을 다운받아 A4 용지 1장 분량으로 작성해 redaloa@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 한달 간 심사를 거쳐 36건을 선정해 내달 개최되는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자원봉사대 및 개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활동보고서도 접수받는다.

접수된 활동보고서는 자원봉사 활동 소감문 당선작과 함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자원봉사활동 사례 모음집 책자에 실리게 된다.

문의(2600-6479)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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