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과 연대론 나오면서 국중당 흠집내기 극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5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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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하부대변인, 한나라 비난 국민중심당(대표 심대평)은 5일 심대평 후보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연대론이 나오면서 한나라당의 국민중심당 흠집내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현하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이번엔 지역주의에 기댄 정치세력인 국민중심당과 (이회창 전 총재가) 연대한다는 것은 국민들도 도저히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당을 지역주의에 기댄 정치세력으로 매도했다""면서 ""국민중심당은 지역주의 정당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심장부인 충청을 기반으로 전국 정당화를 목표하며 갓 탄생한 정치결사체""라고 강조했다.

박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이회창 전 총재의 등장이 사회적 약자는 말할 것도 없이 당내 패자마저도 포용하지 못하는 협량의 리더십과 태산 같은 의혹을 짊어지고 새털 같은 검증의 칼날을 막아보려는 이명박 후보의 우매를 질타하는 국민들의 새로운 선택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자기 눈의 들보를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만을 찾아 헤매는 한나라당의 어리석음이 측은하기만 하다""고 논평했다.

/김한나 기자kh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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