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청렴교육 학습자료물 전시전’ 등 열어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송전초등학교 IT실에서 2007 서울시교육청 지정 ‘맑은 서울교육 연구학교’ 공개 보고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은 2007년도를 ‘맑은 서울교육’의 해로 정하고 4대 분야 11개 과제의 내실 있는 실천을 통해 세계일류 맑은 서울교육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서울교육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지정 ‘맑은 서울교육 연구학교’를 초, 중, 고 각 1교씩 3개교를 지정, 운영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연구학교 운영 결과는 학교급별로 선정한 연구주제에 대한 1년 동안의 실천 결과에 대해 보고하는 것.

보고회는 청렴교육 관련 학습자료물 전시, 흥사단의 교실로 찾아가는 투명학교와 연계한 투명수업 공개 및 연극동아리의 반부패 투명 연극 공연, 연구학교 3개교의 연구결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이번에 발표되는 연구학교 운영 결과물은 교육청 및 연구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해 일반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 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맑은 서울교육 연구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청렴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구성원들의 다양한 청렴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맑은 서울교육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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