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치과진료를 받은 가족은 사랑1팀 반의 장애우 20명으로 이들 중 스케일링이 필요한 19명은 스케일링 치료를 구강보건실에서 받도록 하고, 보철치료가 필요한 6명은 치과의원으로 의뢰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 중 1970년생 장애우는 틀니를 사용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태였다.
남양주보건소와 풍양보건소는 이곳에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예방치료 그리고 치주관리(스케일링)를 중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남미숙 건강증진과장은 “향후 남양주시는 신망애재활원 주변 사회복지시설의 가족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 관리도 확대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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